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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째주에는 국가기능자격시험이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 다른 사람 못지않게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제가 보고 있는 시험은 압연기능장입니다.
압연기능장 필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것들과 꿀팁, 실기시험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공유하겠습니다.
1. 압연기능장 필기 시험 준비
보통 산업기사나 기능사 시험 볼때 교재를 샀었습니다. 그 때가 벌써 7년 전이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압연기능장 교재를 구매할 예정이였으나 제 주변 지인들은 교재를 산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압연기능장에 불합격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두 다 합격했습니다.
비법은 바로 '과년도 필기 기출문제' 무한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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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치의 과년도를 하나도 빠짐없이 봤습니다. 적어도 5번 이상은 봤었습니다.
2. 압연기능장 필기 시험 후기 꿀팁
저는 1월 21일에 마지막 시간인 2시 30분에 시험을 봤습니다.
저의 마지막 국가기능시험은 컴퓨터 사인펜으로 OMR카드 작성하는 것이였는데, 세상이 참 변했습니다.
CBT시험은 컴퓨터로 시험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험이 끝나면 바로 결과가 나옵니다.
시험 당일, 많은 사람들이 대기실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두꺼운 교재를 펴놓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엔 다 같은 압연기능장을 시험보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위험물 기능장, 가스 기능장 등 다양한 종목의 기능장 응시자와 함께 시험을 봅니다.
감독원께서 신분증과 수험표를 꺼내놓으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분증은 무조건 가져가야 합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시험을 볼 수가 없습니다. 당일에 신분증을 두고 와서 시험을 못 본 사람이 계셨습니다.
감독원이 확인하면서 안내소리를 따라 응시자는 행동하면 됩니다.
처음이라 가슴이 두근대서, 시험 보기 전에 주민번호를 입력해야할 때 제대로 했는지 헷갈렸습니다.
저처럼 너무 긴장하다 보면 실수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시험을 츠리는 동안 너무 어려웠습니다. 망했다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보통 시험에선 과년도 기출문제와 똑같이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진짜 달랐습니다.
문제를 약간 꼬아서 냈던거 같습니다. 분명히 봤던 문제이지만 답이 아닙니다.
익숙하지만 생소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다 치르고 결과를 보는데 너무 떨렸습니다.
그래도 노력했으니 괜찮다하곤 시험종료 클릭한 순간 75점이 나왔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75점은 상위권이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압연기능장은 정말 어렵게 나왔다고 말을 하십니다.
아무래도 이번 기능장 시험은 차별화를 두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마지막 실기시험 준비 과정
기능장 실기시험의 일정이 나왔습니다. 저는 3월 16일에 신성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압연기능장을 취득한 사람들의 조언에 따르면 과년도 기출문제 10년치와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라고 합니다.
과년도 기출문제는 교재에서 나오긴 하지만 최근 3년치만 나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검색하면 블로그에 정리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특히 공부하는 직장인님과 eos1004님의 블로그에 정리된게 많습니다.
저 역시 공부하면서 헷갈리거나 중요한 내용들은 이 블로그에 정리할 생각입니다.
오늘부터 약 1달이 남았는데, 준비를 잘해서 시험을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 실기시험 후기도 남길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